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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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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4,167회 작성일 04-09-1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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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부가 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규제개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지만 한국의 기업환경이 지난 1년동안 크게 개선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세계은행이 9월 8일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발표한 "기업활동 2004"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창업절차가 12단계로 지난해보다 한단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145개국 가운데 창업절차가 한국보다 적은 나라는 103개국이었다. 캐나다와 호주는 2단계, 덴마크는 4단계, 홍콩은 5단계 였다.
창업에 걸리는 평균시간은 22일로 지난해(36일)보다 꽤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보다 창업소요시간이 짧은 나라는 26개국이었다. 호주는 2일, 캐나다는 3일, 홍콩은 11일이었다.
창업에 필요한 비용은 1인당 국민총소득(GNI)의 17.7%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회원국 평균 (8.0%)의 2배 이상이었다. 또 창업을 위해 은행에 예치해야하는 금액은 GNI의 332.0%로 OECD평균(44.1%)평균의 8배 수준이었다.
한국의 노동시장의 경직성 지수는 34.0으로 OECD평균(34.4)과 비슷했고, 기업투자자에 대한 보호지수는 6으로 OECD평균(5.6)보다 약간 높았다.
세계에서 기업하기 가장 좋은 나라는 뉴질랜드로 평가됐으며 2위는 미국, 3위는 싱가포르, 4위는 홍콩, 5위는 호주가 차지했다.

2004.9월9일자 동아일보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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