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2/4분기 홍콩실업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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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2,408회 작성일 04-07-23 19:26본문
지난 2/4분기 홍콩의 실업률이 2년4개월 만에 최저치인 6.9%를 기록했다.
홍콩 원후이바오(文匯報)는 21일 탕잉녠(唐英年) 재무장관의 발표를 인용, 지난 2/4분기 홍콩 실업률이 1/4분기보다 0.1%포인트 하락한 6.9%를 기록하면서 지난 2002년 2월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고 보도했다.
지난 2/4분기 말 현재 홍콩의 실업자 수는 지난 1/4분기보다 4100명이 줄어든 24만명으로 집계됐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올 들어 실업률이 하락한 것은 관광업 등의 서비스산업과 건설업 분야의 취업자가 증가한 데다 유통, 요식, 운수업 등에서도 구직자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노공처(勞工處ㆍ노동부) 대변인은 "중국인의 개인여행 자유화로 홍콩의 관광산업이 활기를 띠면서 실업률 하락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고 설명했다.
탕잉녠 재무장관은 "침체됐던 취업시장이 점차 되살아나고 있지만 졸업시즌이 겹치는 7월이 올 실업률 등락의 최대 고비가 될 것" 이라고 우려했다.
홍콩 정부는 7월 이후 실업률이 다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대책 마련에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당국은 이미 청년실업률 증가를 막기 위해 창업, 단기 취업 등 각종 취업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놓고 있다.
홍콩 원후이바오(文匯報)는 21일 탕잉녠(唐英年) 재무장관의 발표를 인용, 지난 2/4분기 홍콩 실업률이 1/4분기보다 0.1%포인트 하락한 6.9%를 기록하면서 지난 2002년 2월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고 보도했다.
지난 2/4분기 말 현재 홍콩의 실업자 수는 지난 1/4분기보다 4100명이 줄어든 24만명으로 집계됐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올 들어 실업률이 하락한 것은 관광업 등의 서비스산업과 건설업 분야의 취업자가 증가한 데다 유통, 요식, 운수업 등에서도 구직자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노공처(勞工處ㆍ노동부) 대변인은 "중국인의 개인여행 자유화로 홍콩의 관광산업이 활기를 띠면서 실업률 하락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고 설명했다.
탕잉녠 재무장관은 "침체됐던 취업시장이 점차 되살아나고 있지만 졸업시즌이 겹치는 7월이 올 실업률 등락의 최대 고비가 될 것" 이라고 우려했다.
홍콩 정부는 7월 이후 실업률이 다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대책 마련에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당국은 이미 청년실업률 증가를 막기 위해 창업, 단기 취업 등 각종 취업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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