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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토인 격리면제 Come2HK 15일부터 일일 3,000명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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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50회 작성일 21-09-2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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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토인들의 홍콩 방문에 검역을 면제해주는 Come2HK 계획이 15일부터 시작된다. 본토인뿐만 아니라 국경을 넘어 거주하는 외국인 등 홍콩의 비거주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앞서 지난주 8일부터 중국에 거주하는 홍콩인들의 검역면제를 위한 Return2HK 계획이 전면 재개됐다. 7일간의 격리를 면제해주는 Return2HK는 올해 8월 광동성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중단했었다. 

이 두가지의 계획없이 본토에서 도착한 여행자는 7일간 자택 또는 호텔에서 의무 검역을 받아야 하며 7일간 자가 검역을 해야 한다. 백신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은 14일간 격리되어야 한다.

Return2HK과 Come2HK 계획을 통해 도착하는 사람들의 일일 쿼터가 정해졌다. Come2HK으로 들어오는 경우 선전베이 또는 강주아오 대교를 통해 각각 매일 1,000명으로 허용된다. 

Return2HK으로 도착하는 홍콩 거주자는 매일 6,000으로 허용된다. 선전베이 3,000명, 강주아오 대교 2,000명, 홍콩국제공항 1,000명이다.

입국자는 지정된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통해 쿼터를 신청하고 지정된 날짜와 특정 출입국 사무소를 통해 돌아올 수 있다. 홍콩에 도착하기 3일 전에 Covid-19 검사를 받아야 하고 19일째까지 6번의 검사를 더 받아야 한다.

위험지역으로 지정된 6개 도시(광저우, 윈난성 루이, 장쑤성 양저우, 후베이성 징먼, 허난성 상추, 상하이)는 해당 계획을 통해 입국할 수 없다.

재계는 최근의 조치가 점차적으로 국경을 넘는 여행을 재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믿고 있다.

홍콩산업연맹 서니 탄 부회장은 Come2HK 계획이 여행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비즈니스 전문가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할당량이 증가할 수 있고 그 조치가 항공 여행자들에게 확대되기를 바랐다.

관광부문의 이시윙 의원은 Come2HK 제도도 본토의 나머지 지역 여행자들 사이에서 이 도시로 올 수 있는 충분한 수요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시범계획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홍콩에서 여행 후 중국에 돌아갈 때 본토에서 2주간의 격리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현재의 협정이 완전히 장벽이 없는 것인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수요저널 9월 15일자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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