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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국가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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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4,591회 작성일 08-05-2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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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경제지역이라는 타이틀을 유지했다.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이 세계 55개국을 상대로 국가경쟁력을 조사한 결과, 미국이 1위를, 싱가폴이 그 뒤를 이어 2위, 홍콩이 3위이며, 서브프라임 모기지에 휘청거리는 미국이 조만간 싱가폴이나 홍콩에 자리를 내 줄 수도 있다고 밝혔다.
미국의 현재 상황을 지난 1990년대 초 거품경제가 붕괴됐던 일본의 상황과 비교하기도 한다.

세계 경쟁력 연감은 "우리가 처음으로 경쟁력 지수를 발표한 1989년, 일본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명실상부한 1위였고 미국은 3위였다. 경제의 역동성, 사회구조의 효율성, 창의성 등의 면에서 일본의 경쟁력은 아무도 따라잡을 수 없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다 모든 연결고리가 갑자기 느슨해졌다"면서 "어떤 나라도 경쟁력에 있어 완전할 수는 없다"고 말한다. 그럼에도 미국은 경제가 개방되어 있고 탄성이 있어 일본 경제가 갖지 못한 점을 가지고 스스로 길을 찾아내기 때문에 일본의 경우와 다르다는 지적이다.

세계 경쟁력 순위 1~3위는 지난해와 변동이 없고 중국은 지난해보다 2단계보다 떨어졌음에도 17위로 2년 연속 일본을 앞질렀다. 한국은 31위, 인도는 29위이다.

중국은 그 동안의 엄청난 경제 성장에 대한 비용을 치르느라 경기과열과 인플레이션, 환경 문제, 보건 문제, 도농간 격차 등의 문제를 겪고 있지만 그렇다고 경쟁력을 상실했다고 볼 수는 없다는 것이 세계 경쟁력 연감의 설명이다.

( 2008.5.14 수요저널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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