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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세율, 세계3위로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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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4,415회 작성일 07-06-2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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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경제지 <포브스>는 전 세계 60개 지역의 세금 비율을 비교, 홍콩의 전체 세율이 세계에서 세 번째로 낮다고 발표했다. 이 결과는 지난해에 비해 한 단계 내려간 것인데, 이는 올해 새로 포함된 조사지역인 카타르의 세율이 홍콩보다 낮아서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프랑스의 납세율이 가장 높아 납세자들이 힘들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법국은 납세율 이외에도 사회복리에 정부의 참여도 역시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포브스>의 계산 방식은 이득세와 소득세, 자산세, 소비세 및 사회보장세 비율을 합쳐서 가장 힘든 세금지수(Tax Misery Index)와 세금 만족지수(Tax Happiness Index)를 선정한다.

홍콩의 경우 자산세와 소비세는 없으며 이득세는 17.5퍼센트, 소득세 기준율은 16퍼센트로 되어 있다. 고용주와 피고용인은 각각 임금의 5퍼센트를 MPF로 지불하게 되어있으며 이 모든 요소를 고려할 때 지수는 43.5점이 되어 지난해와 같은 점수인 것으로 평가되었다.

그러나 올해 새로 조사지역으로 포함된 카타르의 납세율이 홍콩보다 낮아 홍콩은 세금 만족지수 순위 2위에서 3위로 하락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중국의 세금도 높은 편이어서 이득세는 25퍼센트, 소득세는 45퍼센트 등이다. 그러나 세율지수는 지난해에 비해 8점 낮아져 근소한 차로 벨기에의 뒤를 이어 힘든 세금율 국가 3위에 선정되었다. 세금 만족율 국가인 아랍 에미리트 연합국은 세금이 거의 없으며 카타르는 이득세만 징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2007.5 수요저널에서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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