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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생활비 세계2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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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길동 댓글 0건 조회 4,459회 작성일 12-02-2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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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생활비 세계 22위
위클리홍콩  2012/02/23, 15:30:49   
스위스 취리히가 가장 비싸

<사진출처 : 성도일보 (星島日報)>
<사진출처 : 성도일보 (星島日報)>
 영국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자회사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conomist Intelligence Unit, EIU)이 발표한 전세계 생활물가 순위에 따르면 스위스 취리히가 세계에서 물가가 가장 비싼 도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은 22위로 지난해 7월과 같은 순위를 기록했다.

EIU는 홍콩의 경우 미국달러에 연동되어 있는 홍콩달러의 화폐가치 하락으로 생활물가 순위가 10년 전의 3위에서 22위로 크게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EIU가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홍콩에서는 식빵 1kg의 슈퍼마켓 판매 가격이 10년 전에는 1.53미국달러(약11.86홍콩달러)였지만 5년 전에는 2.31미국달러, 지난해에는 2.46미국달러, 현재는 2.91미국달러(약22.56홍콩달러)다.

백미 1kg의 슈퍼마켓 판매 가격은 10년 전에는 1.41미국달러(약10.93홍콩달러), 5년 전에는 1.4미국달러, 지난해와 올해는 1.77미국달러(13.72홍콩달러)다.

스위스프랑의 가치 급등으로 스위스 취리히는 지난해 4위에서 올해 1위로 올라섰으며 일본 도쿄가 2위 스위스 제네바와 일본 오사카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아시아에서는 오사카(4위)와 싱가포르(9위)가 10위권 내에 들었고, 베이징은 59위였으며 상하이와 로스앤젤레스, 모스코바가 공동 42위로 47위의 뉴욕보다 생활물가가 더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은 지난해보다 9단계가 뛰어오른 27위를 기록했다.

반면 세계에서 가장 물가가 싼 도시는 오만의 무스카트였으며 방글라데시 다카, 알제리 알제, 네팔 카트만두 등도 물가가 싼 도시에 속했다.

EIU의 도시 물가 조사는 130개 도시를 대상으로 식품과 의류, 부동산 임대료, 교통, 전기·수도, 레저비 등 총 160개 품목과 서비스의 가격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 위클리홍콩 2월 23일자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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